EBS 라디오 ‘경청’ 코너 ‘너에게 보내는 노래’ 출연
가수 홍대광이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홍대광은 지난 26일 방송된 EBS 라디오 104.5 ‘경청’의 수요일 코너 ‘너에게 보내는 노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윤한은 홍대광에게 “연애를 하고 있는 중이냐”는 질문을 던졌으며, 이에 홍대광은 “연애는 안하고 있다. 다만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에 “생각해 놓은 상대가 있냐”는 DJ 윤한의 질문에 홍대광은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 씨와 찍고 싶다. 말투나 차분한 목소리가 좋더라”며 “연애와 사랑에 대해 워낙 해박하시니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홍대광은 “만약 같이 우결을 찍게 된다면 곽정은씨께 많이 혼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대광은 지난 21일 발표한 신곡 ‘고마워 내사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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