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드디어 문 열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드디어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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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 창작 공간으로 운영

대전시는 27일 오후 3시에 염홍철 대전시장, 박상언 문화재단대표, 곽영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문화예술 및 미술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테미창작센터'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간다.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개관식
테미창작센터는 국내외 예술가들이 일정기간 거주하면서 창작활동을 펼치는 곳으로 신진 예술작가들에게 소통과 교류에 필요한 창작환경을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역린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된다.

창작센터는 지하 1, 지상 2층으로 면적 1380규모로 입주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개인스튜디오와 공동작업실, 미디어실, 세미나실 등과 예술작품 전시실 등이 있으며 학생과 시민을 위한 열람·학습공간으로 이루어져있다.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전시실
현재 정재연, 오완석, 김태훈, 박현준, 유목연, Jurgen Dunhofen, Sarawut Chutiwongpeti, Simon Whetham 등 총 8명이 제1기 입주예술가로 선발되어 입주를 완료 하였고 해외 예술가 Sarawut Chutiwongpeti, Simon Whetham6월과 9월에 각각 입주 예정이다.

더불어, 다음달 20일까지 열리는 개관기념전 ‘Unrestricted, Blurred Line 흔들리는 경계6명의 입주예술가들의 과거, 현재 그리고 창작센터에서 펼칠 미래의 지향점을 공유하는 프리뷰 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30일까지 4일간은 입주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오픈 스튜디오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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