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7일 오후 3시에 염홍철 대전시장, 박상언 문화재단대표, 곽영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문화예술 및 미술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테미창작센터'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간다.
창작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면적 1380㎡ 규모로 입주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개인스튜디오와 공동작업실, 미디어실, 세미나실 등과 예술작품 전시실 등이 있으며 학생과 시민을 위한 열람·학습공간으로 이루어져있다.
더불어, 다음달 20일까지 열리는 개관기념전 ‘Unrestricted, Blurred Line 흔들리는 경계’은 6명의 입주예술가들의 과거, 현재 그리고 창작센터에서 펼칠 미래의 지향점을 공유하는 프리뷰 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30일까지 4일간은 입주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오픈 스튜디오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