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덕화 발언에 한예슬 촬영장 이탈 사건 다시 점화
‘호텔킹’ 이덕화 발언에 한예슬 촬영장 이탈 사건 다시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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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발표회서 ‘스파이명월’ 당시 한예슬 이탈 사건 언급
▲ 한예슬 / ⓒ KBS2

이덕화가 한예슬의 촬영장 이탈을 언급해 화제다.

3월 27일,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 MBC 드라마 ‘호텔킹’의 제작발표회에서는 이덕화를 비롯, 이동욱, 이다혜, 임슬옹, 김해숙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이덕화는 시청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나는 실패한 작품이 없다”고 말하며 이번 ‘호텔킹’에 대해 자신했다.

이덕화는 “하나 시청률이 잘 안나온 작품이 있는데, 그때 아가씨가 도망을 갔었다. 쇼킹했다. 나쁜 기억이다”라며 당시 한예슬이 촬영장을 이탈했던 사건을 언급했다.

이 사건은 지난 2011년 KBS2 ‘스파이 명월’ 촬영 당시 주연이었던 한예슬이 촬영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떠났었던 사건으로, 결국 재촬영에 돌입하긴 했지만, 중간의 결방과 잡음 등으로 시청률은 한자리 수에 머무른 바 있다.

한편, 이덕화가 출연하는 ‘호텔킹’은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한 상속녀와 그의 적대자인 총지배인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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