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소설 원작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 19禁 판정…왜?
김영하 소설 원작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 19禁 판정…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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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간의 폭력 묘사, 대사, 모방위험 등의 수위 고려
▲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가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 /사진=영화 ‘오빠가 돌아왔다’ 포스터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가 19금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일 개봉된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는 김영하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주인공인 오빠 백태봉이 아버지의 폭력에 못 이겨 가출한 후 일어나는 가족 간의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가족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오빠가 돌아왔다’가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으며, 그 이유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오빠가 돌아왔다’는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과정을 영상으로 표현함에 있어 부자간의 폭력 묘사, 대사, 모방위험 등의 수위를 고려해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내렸다.

한편 ‘오빠가 돌아왔다’에는 배우 손병호, 김민기, 이아현, 여민주, 한보배가 출연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시사포커스 /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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