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스페인 축제 현장 조명

‘VJ특공대’가 스페인을 찾아 화제다.
3월 28일 방송된 ‘VJ특공대’에서는 스페인의 ‘라스파야스 축제’ 현장을 소개했다.
이는 발렌시아에서 벌어지는 불꽃축제로, 봄을 맞이한 축제다. 이 축제에서는 사람들이 1년 동안 제작한 수백개의 인형들을 거리 곳곳에 세운 후, 모든 사람들이 불꽃을 터트린다.
축제 기간의 하이라이트는 이 ‘니놋’이라는 나무인형들 중 최고의 니놋을 선정한 뒤 나머지 니놋들을 불태우는 것이다. 이는 겨울동안 묵은 것들을 털고,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는 의미가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항상 거리에서는 불꽃놀이를 즐긴다. 밤낮을 가리지 않은 즐거운 축제 분위기에 가만히 있는 사람도 흥겹게 만든다. 축제는 5일 동안 계속된다.
이날 ‘VJ특공대’에서는 다양한 삼합과 홍어에 빠진 흑산도 사람들의 모습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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