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이정 제주도 집 화제

가수 이정이 제주도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주시 애월읍에 살고 있는 이정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은 “제주도에서 생활한지 1년째다”며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고, 방송 생활 자체가 심적으로 힘들어서 고민 끝에 제주도로 내려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에서는 혼자 있으면 외롭지만 제주도에 있으면 잡생각도 없어지고 덜 외롭다. 음악 작업 할 때 집중도 잘 된다”고 말헀다.
특히 제주도로 집을 이전한 이유에 대해 이정은 “옆집에 사는 이재훈의 역할이 컸다. 둘이 같이 있다 보면 할 것도 많고 재미있다”며 “물론 나이를 더 먹으면 같이 살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의 제주도 집 타운하우스의 시세는 매매가 9억~15억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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