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역시 개그맨은 개그맨 ‘빵빵’터져
‘1박2일’ 김준호, 역시 개그맨은 개그맨 ‘빵빵’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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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봄맞이 기차여행서 호평
▲ 1박2일 / ⓒ KBS2

김준호의 입담이 살아나고 있다.

3월 30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대구와 경남 양산으로 봄맞이 기차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단연 돋보인 활약을 펼친 것은 김준호였다. 김준호는 복불복의 패배로 저녁식사 시간에 토종돼지갈비를 눈앞에서 보고만 있어야 했다. 이에 데프콘은 유호진 PD에게 이름으로 삼행시 대결을 해서 이긴 사람에게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했다.

PD는 이를 수락했고, 김준호는 “유호진, 호진, 진상이야”라고 말하며 주위를 빵터뜨렸다. 그리고 이어 “유호진 PD가 연출하는 1박 2일, 호평받고 있지만, 진짜 사나이‘라고 말하며 다른 방송사 프로그램을 언급하면서 웃음을 주었다.

김준호는 연예대상 출신으로 점점 입담이 살아나고 있다. ‘1박2일’에 확실한 웃음 포인트가 점점 김준호로 모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확실히 개그맨은 개그맨이었다.

한편, KBS2 ‘1박2일’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코너로 하는 ‘해피선데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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