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현아는 31일 오후 3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진행된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성매매) 혐의와 관련된 두 번째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공판에 성현아는 뿔테 안경에 트렌치코트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공판은 30분 가량 증인심문 위주로 진행된 뒤 마무리 됐다.
또, 성현아는 공판에 앞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현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남성으로부터 돈을 받고 성관계를 주고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벌금형의 약식 명령이 내려졌지만, “억울하다”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며 3차 공판은 내달 7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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