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CEO, 절반이상 SKY 출신
증권사 CEO, 절반이상 SKY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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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은 50대 중반…석·박사 학위소지자 다수
▲ 증권사 CEO 절반 이상이 명문대 출신 일명 SKY를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유용준 기자

증권사 CEO 절반 이상이 명문대 출신 일명 SKY를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투자업계는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국내 증권사 CEO의 평균 연령은 만55세라고 밝혔다.

최연소 CEO는 골든브릿지 투자증권의 문구상(40세)대표이사며 최고령자는 부국증권 전평 대표이사 사장으로 국내 30여개 증권사 CEO 중 유일한 60대였다.

증권사 CEO 출신 대학은 서울대가 7명, 연세대가 5명, 고려대가 5명으로 스카이 출신이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한양대 3명, 한국외대 2명 등으로 집계됐으며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조선대, 중앙대, 한국방송통신대 등도 1명씩 있었다.

또한 CEO들 중 고학력자들이 많았는데 18명이 MBA(경영학석사과정)를 포함해 석·박사 학위소지자들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 증권사 CEO 중 여성은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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