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숨겨진 1mm가 보인다’ 새로운 포맷의 토크쇼
가수 이효리와 배우 문소리가 SBS 새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MC로 발탁돼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
2일 SBS 측은 “가요계와 영화계의 새로운 이슈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두 스타가 선택한 새 예능프로그램인 ‘매직아이’에서 MC로 출연하게 됐다”며 소식을 알렸다.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는 ‘세상에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기획된 여자들이 주축이 되는 새로운 포맷의 토크 쇼다.
이효리는 지난해 이상순과 결혼식을 올린 후 복귀작으로 매직아이’를 택했다. 결혼 후에도 꾸준하게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왔던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어떠한 활약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문소리는 ‘매직아이’를 통해 첫 예능 MC에 도전하게 됐다. 문소리는 이미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등을 비롯해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 바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효리와 문소리가 함께 진행하는 ‘매직아이’는 4월 중 첫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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