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김양식장에서 염산 다량발견
목포해경김양식장에서 염산 다량발견
  • 이철행
  • 승인 2006.02.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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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업자들 수사착수 뿌리 뽑겠다
목포해경 수사과는 진도군의 한 어촌계에서 다량의 염산을 발견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염산이 발견된 어촌계에서는 김양식을 하기 위하여 김유기산등을 보관중이었으나 한쪽에 포장으로 위장해놓은 염산 20리터 201통이 목포해경에 의해서 적발 되었다. 염산은 김양식에 사용되기 직전 발견된것으로 김양식에 직접적으로 쓰이지 못한것으로 알려졌다. 진도군은 감시감독 소홀과 어민 계도 계몽을 소홀이한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듯하다. 롯데와 50억의 김판매 계약을 성취하여 축제 분위기인 진도군은 질좋은 제품을 생산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 먹을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어민들과 제품을 공급해주는 악덕 업주들의 행위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수사와 지속적인 단속으로 이러한 행위가 근절될수 있도록 할것이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김을 소비할수 있도록 불법행위자들을 추적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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