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기른 모습으로 인천공항 통해 입국

크리스 에반스가 내한했다.
4월 3일,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을 위해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은 크리스 에반스가 내한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청바지에 파란 모자를 눌러쓰고, 검은색 선글라스를 쓰고 나타났다. 면도를 하지 않은 모습이어서, 캡틴 아메리카, 스티븐 로저스라기보단 ‘설국열차’의 커티스와 비슷한 모습이었다.
크리스 에반스는 공항에 몰린 많은 인파를 보고 당황한 듯 했지만, 할리우드의 톱배우답게 시종일관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크리스 에반스는 미소를 띈채 공항을 빠져나갔다.
한편, 마블의 ‘어벤져스2’는 한국에서 일부분이 촬영된다. 그리고 한국 배우인 수현도 참여하게 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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