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후원 프로젝트’ 진행 인연으로 ‘아스코’ 방문

배우 임수정이 아트 서바이벌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이하 ‘아스코’)에 깜짝 출연한다.
오는 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아스코’에서는 임수정이 깜짝 등장해 참가자들과 소통한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아티스트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인연으로 ‘아스코’를 방문하게 된 것.
이에 ‘아스코’ 제작진 측은 “신진 아티스트를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임수정에게 출연을 요청 드리게 됐다”며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출연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임수정은 참가자들에게 두 번째 미션을 전달하기 위해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임수정의 등장에 참가자들은 “아티스트 후원은 열정이 없으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진정성이 느껴졌다”는 등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임수정은 “아티스트의 세계로 여행 온 느낌이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온 것 같이 설렌다”고 말하며 참가자들과 마주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심사장에서 뵙겠다”고 밝히며 특별 심사위원 참여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아스코’는 국내 최초 최고의 아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현대 미술을 이끌어 나갈 최고의 예술가를 가리기 위한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앞서 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심사위원과 멘토의 합류를 알리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시사포커스 /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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