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종영하기도 전에 해외 수출, ‘별그대’ 다음가는 인기
‘응급남녀’ 종영하기도 전에 해외 수출, ‘별그대’ 다음가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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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국에 판매 확정, 이 외에도 6개국에서 판매 논의 중
▲ 응급남녀 / tvN

‘응급남녀’가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4월 4일 CJ E&M 측은 “응급남녀가 종영되기도 전에 미국, 중국, 일본, 홍콩,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등 9개국에 콘텐츠 판매가 확정됐다. 또한 동남아시아와 유럽, 남미 등 6개 국가에서 판매 논의가 이뤄지고 있어 추가 판매가 성사될 예정이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tvN 드라마 ‘응급남녀’는 ‘응답하라 1994’의 후속으로 방송된 작품으로, 송지효와 최진혁이 주연을 맡았다. 시청률은 5%대를 유지하며, 케이블로서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CJ E&M 측은 응급남녀의 인기를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요구가 높기 때문에 라고 생각한다”며 “주인공 송지효의 아시아에서의 인기도 큰 몫을 했다”며 응급남녀의 인기 이유를 전했다.

그리고 ‘응급남녀’가 해외 몇몇 국가에서는 김수현, 전지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 만큼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tvN ‘응급남녀’는 매주 금토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곧 종영을 앞두고 있어 어떤 결말로 마무리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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