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부산협객 박현우-전직 야쿠자 김재훈과 일본행
윤형빈, 부산협객 박현우-전직 야쿠자 김재훈과 일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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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촬영하며 일본 격투기도 체험... 박현우와 김재훈의 매치도 기대
▲ 윤형빈, 박현우, 김재훈/사진: ⓒ로드 FC

 지난 2월 한·일전 매치에서 승리한 윤형빈이 케이블 XTM 채널 ‘주먹이 운다’ 스핀오프 촬영차로 인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윤형빈의 일본행에는 ‘주먹이 운다’ 시즌3에서 인기를 얻은 ‘부산협객’ 박현우와 ‘전직 야쿠자’ 김재훈이 동행했다. 주먹이 운다 스핀오프 촬영을 소화하면서 일본 격투기도 체험할 예정이다.

이들은 로드 FC 정문홍 대표의 추천으로 일본 명문 격투기 단체 딥과 판크라스, 명문팀 그라바카아 크레이지비 등을 방문한다.

로드 FC 정문홍 대표는 “퀄리티 높은 경기를 보여주는 것이 많은 팬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에서의 훈련도 좋지만 일본의 다양한 훈련을 통해 한 층 성숙하고 단단해진 선수들의 모습을 만들어 가는 것이 나의 의무이다. 보다 나은 경기를 위해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5월 10일 로드 FC 015에 예정된 박현우와 김재훈의 특별 경기도 관심이 뜨겁다. 김재훈은 “언젠가 한번쯤 박현우와 경기를 펼치게 될 줄 알았다”며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박현우는 “스치면 간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윤형빈과 두 사람은 함께 2주간 일본에 머물며 촬영과 훈련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로드 FC는 오는 4월 6일 서울 양재동 THE K호텔에서 펼쳐지는 로드 FC 코리아 세 번째 시리즈도 팬들을 맞이한다. 이번 경기는 브라질과 대한민국 선수들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당일 저녁 8시 슈퍼액션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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