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출발해 전남 장성역에서 정차
6일 서울행 새마을호 열차가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 100여명에게 1시간 넘게 기다리게 하는 불편을 끼쳤다.
0시 5분 경 목포에서 출발한 새마을호 열차가 서울 용산역으로 가던 중 전남 장성역에 정차하면서 기관 고장을 일으켰다.
이 열차는 1시간이 넘어서야 1시 17분 경 광주에서 온 기관차와 연결해 다시 운행했다.
기관 고장으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00여명은 아무 곳도 갈 곳 없이 멈춘 열차 안에서 1시간 넘게 기다려야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코레일의 관계자는 "자동차 엑셀러레이터에 비교할 수 있는 기관차 시동·가속 장치 부하가 제대로 걸리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