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발가락 염증 제거 수술... 최소 2주 결장
박주호, 발가락 염증 제거 수술... 최소 2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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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주전 선수들, 부상으로 신음

홍명보호의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박주호(27, 마인츠)의 매니지먼트사 지쎈에 따르면 8일 “박주호가 오른쪽 새끼발가락 부위의 염증이 악화돼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다”며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로 회복까지 2주 정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인츠는 현재 13승 5무 11패로 리그 7위를 기록 중인 마인츠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할 수 있는 6위 안에 들기 위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는 중에 있다. 그래서 박주호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마인츠의 수비자원으로 경기에 출장해야 했다.

하지만 지난 6일 박주호는 선발로 나서서 풀타임을 소화하고도 아인라흐트 프랑크부르크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하자 구단 지정 병원에서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다. 감염성이 의심된다고 알려졌지만, 아직은 지켜봐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및 매니지먼트사는 면연력 감소로 걸리는 피부병인 봉와직염에 가능성을 두고 부상 회복에만 전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일 한국으로 귀국해 치료를 받은 박주영(29, 왓포드)도 봉와직염 판정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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