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를 빛낸 두 사람의 만남
SBS 차범근 해설위원이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거스 히딩크 감독을 만났다.
차범근 해설위원은 지난 9일(현지 시간) 다시 네덜란드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히딩크 감독과 만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차범근 해설위원은 먼저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히딩크 감독에 네덜란드 오렌지 군단을 의미하는 오렌지색 튤립과 샴페인을 선물하며 축하를 전했다.
차범근 해설위원과 히딩크 감독은 이어 브라질 월드컵 H조에 대한 전력분석을 했다. 벨기에와 러시아, 알제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포지션 및 장·단점을 비교하며 각 국의 전력을 파악했다.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자세히 H조의 국가들을 연구했다.
한편 차범근 해설위원은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SBS 브라질월드컵 중계방송을 위해 유럽과 국내 월드컵 준비 현황을 파악할 것이며, 이 과정은 오는 6월 초 SBS 스페셜 ‘월드컵은 정보전이다! 차범근 배성재의 월드컵 대장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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