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설립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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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형 독립법인대리점으로 생보, 손보상품 취급

미래에셋생명이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독립법인대리점(GA)으로 미래에셋 상품 뿐 아니라 타사 보험상품도 광범위하게 취급하기 위해 금융판매 전문회사를 설립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미래에셋타워에서 금융판매 전문회사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래에셋생명의 자회사형 독립법인대리점(GA)으로 미래에셋생명 상품을 비롯하여 생·손보 제휴를 통해 다른 보험사의 상품도 판매한다.

특히 고객 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펀드, 퇴직연금, 신탁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취급할 예정이다.

대표이사는 김영빈 전 미래에셋증권 서울사업본부장이 맡는다.

김 대표는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의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 경험과 종합 자산관리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존 GA와 차별화된 모범 GA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하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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