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 측은 초치원읍 죽림본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지난 4월10일(목) 12시30분부터 1시30분까지 방송 된‘TV방송토론회’는 세종시 출범과 함께 충북 청원군에서 편입된 부강면 지역이 공중파 채널권에서 벗어나 있음이 주지의 사실임에도 공천관리위원회는 아무런 대안 없이 무대책으로 일관하였으며, 그나마 대안이라 할 수 있는 ‘TV다시보기’ 및 ‘실시간 인터넷 TV’시청 권리까지도 원천 봉쇄 하여 유권자의 알 권리를 박탈하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공천관리위원회 측은 “TV방송토론회‘다시보기’는 방송사 측과의 처음계약에 포함되지 않은 일이어서 양측 후보 간의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었다며 “10일 오후 6시경부터 TJB 홈페이지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세종시당은 4월12일(토) 13시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선거인단’ 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