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주거용 건물 42건 등 공매
캠코, 주거용 건물 42건 등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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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2억원 규모의 공매물건 ‘온비드’ 통해 매각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1282억원 규모의 압류 자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1일 밝혔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공매 참가자들이 관심을 끌만한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다수가 포함된 1282억원 규모의 압류 자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2건을 포함한 443건의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들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53건 포함돼 있어 공매 참가자들이 관심을 높을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공매 관련 전문가들은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고 공매참가자들에게 조언하고 있다.

아울러 이미 공매 공고가 이뤄진 물건이라도 자진납부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음을 이들 전문가들은 상기시켰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한편, 개찰결과는 입찰 마감 다음날인 17일 발표된다. [시사포커스 / 김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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