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방안 논의
대전시,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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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국방보유기술 발표회, 열기 뜨거워..

▲ 국방기술 민수 사업화를 위한 '제4회 국방보유기술 발표회' 모습
대전시에 따르면 11일 대전국방벤처센터에서 열린 국방기술 민수 사업화를 위한 4회 국방보유기술 발표회의 열기가 뜨거웠다고 한다.

이번 기술발표회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민수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고성능 아크 플라즈마 친환경 응용기술’, ‘라이오셀계 탄소섬유를 이용한 방화복 개발기술’, ‘전도성 혼합섬유를 이용한 전자파 흡수 및 차단 직물’, ‘심해 잠수정용 폐회로수소 스털링 엔진’, ‘IMT-Advanced 서비스를 위한 고성능/저연산 MIMO 신호검출 기술’, ‘상용 헬기 무인기 및 비행선 탑재용 전자광학/적외선(EO/IR) 영상센서등 보유기술 6건을 소개하고 이를 사업화 하는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민군기술협력 관계자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어, 국방벤처 협약업체에서는 ()프로멕의 고정밀/고속 전자기베어링 기술, ()피닉스텍의 적외선 광학소재 기술, ()오디텍의 방산용 광기반 센서 모듈 조기술, ()앤아이비의 방산용 티타늄 주조품 제조기술 등 국방벤처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기술 4건을 발표하여 수요자인 군 관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한편, 국방벤처센터는 그동안 기술발표회를 통해서 ADD의 보유기술을 대전국방벤처 협약업체인 인소팩 등 4개 업체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여 민수 사업화를 현재 추진 중에 있다.

대전시 신성장산업과장은국방기술 사업화는 최첨단의 국방기술 ICT합을 통한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불루오션으로 풍부한 시장 잠재력과 양질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확대하여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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