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국 자산관리 네트워크 구축 완료
신한은행, 전국 자산관리 네트워크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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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PWM 통해 고급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 신한은행은 전국 25개의 프라이빗뱅킹(PB)센터를 PWM(Private Wealth Management) 체제로 전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 뉴시스

신한은행이 신한금융투자와 공동으로 지역밀착형 PB영업 등을 포함한 고급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전국 25개의 프라이빗뱅킹(PB)센터를 PWM(Private Wealth Management) 체제로 전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PWM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가 함께 설립한 종합자산관리 전문회사로 주로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차원 높은 자산관리를 수행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날 신한PWM서교센터 개점으로 지난 2011년 말부터 시작한 전국 자산관리 네트워크를 불과 2년 반만에 완성하게 됐다.

앞으로 PWM센터는 고액자산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업점을 거래하는 고액자산가들도 PWM센터와 연계해 PWM센터에서는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고, 영업점에서는 일반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서교센터는 전통적인 자산가들이 거주하는 주택가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지역밀착형 PB영업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가업승계 컨설팅 서비스, 헬스 케어 서비스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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