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LA 다저스, 파워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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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4승 1패로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 LA 다저스 엠블럼/ 사진: ⓒ다음

LA 다저스가 현지 언론이 선정하는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5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주간 파워랭킹 30개 팀 가운데 다저스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5경기 4승 1패를 거두어 시즌 9승 4패를 기록해 NL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ESPN은 “다저스가 체이스필드에서 스윕을 거두는 등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5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나머지 팀들을 상대로는 4승4패를 기록 중”이라며 “다저스는 이번 주말에도 애리조나와 3경기가 잡혀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어 “지난주 가장 뜻밖의 수확은 2승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하고 있는 투수 댄 하렌과 타율 4할5리, 출루율 4할3푼9리, 장타율 5할4푼1리로 활약하고 있는 디 고든”을 강조했다.

지난겨울 FA를 통해 영입된 우완 하렌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빠진 다저스 선발진에 큰 힘을 보태고 있고, 유망주 고든도 향상된 타격과 빠른 발을 앞세워 1번 타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위를 차지한 밀워키 브루어스는 지난주 17위에 머무르고 있었다. 밀워키는 시즌 10승 2패로 질주하고 있고, 평균자책점(1.80)의 마운드에 힘입어 지난주 6경기 포함 9연승을 달렸다.

한편 추신수가 속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지난주 3승 3패로 랭킹 1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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