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월' 실제 금융 현실 100% 재현
'파이어월' 실제 금융 현실 100% 재현
  • 강정아
  • 승인 2006.02.0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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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룰이 바뀌는 게임, 위기를 헤쳐야 하는 숨막히는 미션
2월 17일 개봉하는 액션 스릴러 '파이어월'가 현실성 있는 소재로 실제 금융 현실을 100% 재현했다. '파이어월'은 최강의 해킹방지시스템을 구축한 최고의 금융보안 전문가 잭(해리슨 포드)과 지능범죄집단의 리더 빌(폴 베타니)이 1억불을 걸고 고도의 두뇌 플레이를 펼치는 액션 스릴러. 거액의 돈이 인터넷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현실감 있는 소재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영화 제작을 위해 제작진은 은행 업계에 대해 많은 자료를 조사했고, 실제로 최고의 보안 전문가들이 24시간 감시 시스템하에 인터넷 해커들로부터 금융업계를 지키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영화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은행 보유액의 99%가 사이버 상에 보관되어 있다면 해커들에게 컴퓨터가 당연히 구미 당기는 표적이 아닐 수 없고,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은행의 방화벽을 뚫고 돈을 빼내려 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러한 조사과정을 거쳐 영화에 더한 사실감을 부여하기 위해 금융보안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대 금융망에 대해 완벽하게 재현해 내었다. 오는 2월 17일 개봉하여 매 순간 룰이 바뀌는 게임 속에서 위기를 헤쳐 나와야 하는 숨막히는 미션이 통쾌하게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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