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구조 연합회 회장으로 구조 작업 나서

방송인 정동남이 구조활동에 참여했다.
4월 17일, 정동남은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의 구조활동에 참여했다. 정동남은 UDT 출신으로 현재 한국 구조 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정동남은 “뱃머리 쪽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뱃머리 부분의 에어포켓에 생존자가 있을 거라는 가능성을 두고 구조 작업을 진행중이라 전했다.
정동남은 지난 2010년 천안함 사건 때도 나서서 실종자 수색에 힘을 보탠 바 있다.
한편, 정동남은 “높은 파도 탓에 민간잠수부 3명이 실종됐었지만 다행히 낚시꾼과 다른 민간 잠수부들에 의해 발견돼 지금 구조됐다”고 전하기도 하며 현재 수색 작업의 긴박함과 어려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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