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김진호 발매 일정 미뤄 ‘기도와 침묵만이 필요’
‘세월호 참사’ 김진호 발매 일정 미뤄 ‘기도와 침묵만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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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애도 표하고 앨범 일정 취소
▲ 김진호 / ⓒ 페이스북

김진호가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4월 17일, 김진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중한 아이들,사람들 지금은 간절한 기도의 침묵만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제 앨범 일정은 취소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진호 뿐만 아니라 여러 가수들, 그리고 스포츠 스타들도 자신들의 일정을 줄줄히 미루고 있다. 이번 진도 세월호 사고에 힘을 보태야 할 시기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는 것이다.

한편,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는 475명의 승객 중 현재 179명이 구조됐고, 14명이 사망, 282명이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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