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오늘(17일)도 3사 드라마-예능 모두 결방
‘세월호 참사’ 오늘(17일)도 3사 드라마-예능 모두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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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MBC, KBS 모두 뉴스 특보 편성
▲ 앙큼한 돌싱녀 / ⓒ MBC

방송 3사가 세월호 참사에 집중한다.

4월 17일, 지상파의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가 결방된다.

방송예정이었던 KBS 드라마 ‘골든크로스’와 MBC ‘앙큼한 돌싱녀’는 급하게 뉴스특보로 대체 편성됐다.

SBS ‘쓰리데이즈’ 역시도 뉴스특보와 이중편성 됐었지만 결방하고 뉴스특보를 방송했다. 11시부터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은 일찌감치 결방이 확정됐었다.

한편, 16일 발생한 진도 세월호 참사는 현재 생존자 179명, 사망자 14명, 실종자 282명의 최악의 인명 사고다. 온 대한민국이 기적이 일어나길 염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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