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모두에게 너무 길었던 하루였다’ 참담한 심정.
손석희 ‘모두에게 너무 길었던 하루였다’ 참담한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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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9’에서 참담한 심정 전해
▲ 뉴스9 / ⓒ JTBC

손석희가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4월 17일 방송된 JTBC ‘뉴스9’의 오프닝에서 손석희 앵커는 “모든 사람에게 너무 길었던 하루가 또 지나가고 있다. 방금 전 10번째 사망자 소식이 전해졌다. 참담함에 뭐라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말하며 진심으로 안타까워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학부모의 인터뷰 중 사망자 수가 늘어나자, 자막을 넣지 말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4월 16일 발생한 진주 세월호 침몰 사고는 현재까지 생존자가 179명으로 멈춰있다. 282명의 실종자가 다시 돌아오길, 모두가 함께 염원하고 있다.

한편, 손석희 앵커는 16일, 기자의 잘못된 인터뷰에 대해 직접 나서서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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