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트위터 통해 분통 터뜨려, 지금은 삭제
이정 트위터 통해 분통 터뜨려, 지금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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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에 쓴소리
▲ 이정 / ⓒ 트위터

이정이 트위터를 통해 분통을 터뜨렸다.

4월 19일, 이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단 이번 사건 뿐만이 아니라 하나씩 떠오르고 있는 정부의 썩은물과 고름같은 놈들, 무능력하고 고지식한 돈만 명예만 밝히는 멍청이들 알아서 내려가라 진짜 필요한게 뭔지 도대체 언제 알겁니까? 왜 꼭 이런 일이 터져야 합니까? 이래야만 하는 척이라도 하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분통이 터집니다. 이제 이런 곳에 글쓴느 일도 혼자 벽보고 소리치는 일도 안하렵니다. 정신들 차리십시오 제발”이라는 글과 “빛 좋은 개살구 새끼들”라는 글을 올렸다.

이정은 감정적인 발언을 쏟아놓고, 오전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격하게 써내려간 글들은 삭제 했지만 마음은 변함없습니다 슬프기만 합니다 어찌할 수없는 모든 상황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오전에 쓴 글을 삭제했다.

이정의 발언은 분명 감정적이고, 현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말은 아니지만, 어떤 답답한 심정을 발로라고는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4월 16일 진도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는 현재 실종자 269명이 아직 생사를 확인할 수 없어 현재까지도 희망을 가지고 구조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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