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대민지원으로 웃음 찾아
육군 제51보병사단은 지난 7일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포승면 일대에 신속한 대민지원으로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복구 작업에 나섰다.
밤새 내린 폭설로 민가는 피해를 입고 양계농장은 지붕이 붕괴될 위험에 처해지자 부대 장병들은 신속히 장비를 챙겨 지붕에 쌓인 눈을 제거하고 마을 도로 길을 내기 등 적극적인 제설작업으로 실의에 빠진 주민을 도왔다.
지난 남부지역 폭설과 같이 예전에 볼 수 없던 강추위와 잦은 폭설 속에서도 군부대 장병들의 적시적인 대민지원으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이번 겨울 군부대 장병들의 눈부신 활약이 추운 한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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