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12구 추가 인양, 현재 실종자 203명으로 집계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이후 일주일째인 22일 잠수사들의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부터 시신 12구가 추가 인양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0일 오전 6시에서 7시 사이 남학생 추정 시신 2구, 여학생 추정 시신 4구, 78년생 남성 시신 1구를 사고 해역에서 수습했다고 전했다.
이후 7시에서 8시 사이 여객선 내부의 객실에서 여학생 추정 시신 2구, 남성 시신 2구, 여성 시신 1구를 추가 수습했다.
현재 오전 9시 40분, 세월호 탑승 선원 476명 중 구조자는 174명, 실종자 203명이며, 사망자는 99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진입로 확보에 성공한 지난 21일 오후 11시경에는 선내 3,4층에서 시신을 대거 발견하였다. 잠수사들이 곧장 시신수습에 나선 뒤 희생자는 총 87구로 집계됐다. 이후 22일 현재까지 총 12구의 시신을 추가 수습했다.
지난 일주일간 원활하고 조속한 수색작업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빠른 유속 때문에 번번히 어려움을 겪다가 조속이 느려진 금일부터 수색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구조가능한 정조시간은 8시 13분 경, 14시16분 경, 19시31분 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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