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빠르게 퍼져, 연예인들도 동참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퍼지고 있다.
4월 16일 진도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는 많은 사람들을 슬픔에 빠뜨렸다. 아직도 실종자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람들은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는 자신의 SNS의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으로 바꾸는 캠페인이다. 이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기도하는 마음에 동참하자는 취지다.
이러한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은 일반인은 물론, 김재중, 임시완, 수영, 전효성, 조권, 임슬옹, 바다 등 많은 연예인들도 동참하고 있다.
한편, 노란 리본은 전쟁에 나간 남편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나무에 묶어두었던 것에서 의미를 얻어 ‘무사귀환’의 뜻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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