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 매뉴얼’ 재점검, 선제적 대응
대전시가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시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재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위기관리 메뉴얼’을 자연재난, 사회재난, 주요 상황 매뉴얼, 등 3가지 33개로 구분해 현실에 부합되는지, 위기 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재난관리시스템 점검회의’를 통해 공무원들에게 분야별 임무를 숙지케 하여 현장에서 혼선 없이 대응 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기별·계절별 재난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상시적으로 관리하고자 ‘재난 예·경보시설과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 시 ‘내용연한 경과’ 및 기능 저하된 장비도 촘촘한 정비를 통해 장비 교체는 물론필요지역에 추가 설치로 재해·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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