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통해 기부 의사 전해

추성훈이 5000만원을 기부했다.
4월 25일, 안산시청 측은 “이번 달 24일 추성훈이 안산시청을 통해 기부 의사를 전했다. 안산 시청 측에서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쪽으로 연결해주었고, 추성훈의 가족 이름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세월호 사고 피해자 유족 중 기초 생활 수급자인 19명에게 전달 될 것으로 보인다. 추성훈은 자신의 가족들을 포함한 ‘추사랑 가족’으로 5000만원을 전했다.
추성훈과 추성훈 아내는 자신의 트위터,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 각각 세월호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고는 많은 사망자와 실종자를 남기며 국민들을 슬픔에 잠기게 했다. 지금도 희망을 놓지 않고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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