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AI발생…닭 1500마리 추가 살처분
울주군 AI발생…닭 1500마리 추가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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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생 신암, 화정지역 2곳 추가 이동통제초소 추가 운영
▲ 울주군은 AI발병 농가로부터 3km 내 소재한 11곳의 닭 1,503마리를 추가 살처분 했다. ⓒ뉴시스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한 농가에서 토종닭 70마리가 집단 폐사해 부검 결과 24일 고병원성 AI 양성 판정이 나와 해당 농가의 토종닭과 가금류 4900마리, 계란 1000개 등을 살처분 했다.

이에 울주군은 25AI가 발생한 나사리 농가로부터 3내 소재 축산 농가 총 11곳의 닭 1503마리를 AI 확신 예방차원으로 살처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은 AI 확산을 막기 위한 이동통제초소를 기존 언양IC, 통도사IC 이외 서생 신암과 화정지역에 추가하여 총 4개 초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날 해당군청 방역상황실에서 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소집하여 추가 살처분과 함께 AI 발병에 따른 기관과 반별 임무부여 등을 의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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