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누적 관객 수 104,976명 동원

‘한공주’가 심상치 않다.
4월 17일 개봉한 ‘한공주’가 개봉 9일 만인 25일, 10만 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한국 독립영화 사상 최단 기록이다.
‘한공주’는 ‘써니’와 ‘우아한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천우희가 주연을 맡았다. 어떤 사건으로 친구를 잃은 한공주(천우의 역)가 겪는 일련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번 ‘한공주’의 9일 만에 10만 관객 돌파는 지난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 가지고 있던 개봉 10일 만에 10만 돌파 기록을 경신했다.
다양성 영화로 분류된 ‘한공주’는 영화를 본 사람들마다 호평을 하고 있다. 특히, 주연인 천우희의 뛰어난 감정 연기와, 영화 전반적인 내러티브 자체가 굉장히 인상 깊다는 평이다.
한편, ‘한공주’는 현재 개봉 중으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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