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중국 노선 대폭 확대
청주국제공항, 중국 노선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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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기노선 3개 추가확보, 심양 노선 주 7회로 증편

▲ 청주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은 지난 23~24일 제주에서 열린 한·중 항공회담에서 청주국제공항과 중국 간 3개 노선(청주-연길, 청주-대련, 청주-하얼빈)을 추가 신설키로 하고, 기존 운항 노선인 (청주-심양)노선을 주3회에서 주7회로 증편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주공항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운항 노선이 인천(30)과 부산(10)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공항이 되었다.

충북도는 신규 확보한 3개 정기노선은 국토부에서 5월 중 국적항공사별로 운수권을 배분하고 항공사에서는 7~9월 중 취항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말이 되면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객 수가 150만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 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에서 열린 한·중 항공회담에서는 양국을 오가는 항공편을 현행 45개 노선, 426에서 ‘62개 노선, 51690회 증대하기로 합의 했다. 

▲ 신규 개설된 노선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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