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미국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확산...'뭉클'
[세월호 참사] 미국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확산...'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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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의 생존자 기원을 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미국에도 이어졌다.

지난 27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LA 등을 필두로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기원을 바라는 마음에 미국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고.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지난 22일 카카오톡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급속도로 확산돼 현재 국내 대부분의 국민들의 SNS 등지에선 노란 리본으로 바뀐 상태다.

특히 노란 리본의미는 “다시 돌아오기만을 염원한다”는 마음으로 지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전쟁터에 나가 있는 병사나 인질,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의 조속한 무사귀환을 바라며 노란리본을 나무에 매달았던 것에서 유례 됐다.

미국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네티즌들은 “미국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뭉클하네”, “미국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감사할 따름”, “미국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이어 전세계가 동참해주세요”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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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u504 2014-04-28 10:56:00
자신의 나라도 아닌데 이렇게 신경써주고 걱정해주어서 참 고마운것같다. 하루 빨리 세월호 피해자들이 구조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