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5이닝 무실점 3K 호투... 팀은 패배
윤석민, 5이닝 무실점 3K 호투... 팀은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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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피칭을 선보인 윤석민
▲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인상적인 피칭을 한 윤석민/사진: ⓒSPOTV 중계화면

윤석민(28)이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호투를 선보였다.

윤석민은 30일(한국 시간) 미국 버지니아 하버파크에서 열린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브랜드 인디언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볼티모어 산하 노포크 타이즈 트리플 A 선발투수로 출전해 5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타선에서 받쳐주지 못해 0-0 상황 마운드에서 내려와 승은 얻지 못했다.

3회 선두 타자 맷 카슨의 안타와 중견수 훌리오 보본의 실수로 위기를 맞이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범타 처리해 위기를 모면했다. 또 4회에서도 선두타자 셀러스에 볼넷, 1사 후 헤수스 아길라에 볼넷, 롤린저의 안타로 2사 만루가 되었지만 카슨을 삼진으로 잡아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윤석민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노포크는 0-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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