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판 별그대 인기에...SBS, '리메이크 판매 한 적 없다'
인도네시아판 별그대 인기에...SBS, '리메이크 판매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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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별에서 온 그대’ 아시아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판 별그대가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인도네시아판 별그대가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중국을 제외한 해외 판권을 운영 관리하고 있는 SBS 콘텐츠허브는 인도네시아판 별그대가 표절이라는 입장이다.

SBS 콘텐츠허브측은 “현재 ‘별그대’는 원작 그대로의 판매만 진행하고 있을 뿐 리메이크 판매는 없었다”며 “인도네시아판 별그대는 내부적으로 검토중인만큼 명백한 표절이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판 별그대에 대해 “추후 법무법인을 통해 법률 자문한 뒤 법적 조치 등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인도네시아 RCTI는 ‘Kau Yang Berasal Dari Bintang’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를 방영했고, 이에 중국 언론들은 ‘별그대’와 똑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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