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페이스북 통해 결혼 소식 전해

배우 진서연이 결혼한다.
5월 1일, 진서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서연입니다.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어 발표를 미루다 기사가 났네요. 저 결혼합니다. 아름다운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는데 슬픔과 함께 2014년을 기억할 것 같다”고 말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또한 진서연은 “아름다운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는데 슬픔과 함께 2014년을 기억할 것 같다. 앞으로 더 큰 책임감으로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게 도와줄 평생 친구가 함께 한다니 세상을 다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서연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마음껏 기뻐할 수는 없다”며 세월호 사고를 언급했다. 그녀는 “주변 지인들만 초대한 자리에서 소규모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세연은 5월 23일, 서울 청담동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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