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공개된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괜찮아, 사랑이야’ 첫 대본 연습은 지난 4월, 일산 SBS 탄현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양익준, 진경, 차화연, 김미경, 태항호, 도경수(엑소) 등 주요 배역을 맡은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은 ‘틀에 가두지 않고 배우들이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즐겁게 촬영하겠다’며, 작품 안에서 배우들이 마음껏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로 만들 것을 약속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조인성은 제작진들은 물론 막내부터 어른 연기자에 이르기까지 먼저 다가가 스스럼없는 모습으로 친근하게 인사를 하며 소탈한 성품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조인성 공효진 첫 대본리딩 모습에 네티즌들은 “조인성 공효진 훈훈하다”, “조인성 공효진 연기 기대하겠어”, “조인성 공효진 커플 연기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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