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유흥업소, 세월호 애도 24시간 휴무
천안 유흥업소, 세월호 애도 24시간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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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업종 모든 업소 참여

천안시 유흥관련 업소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애도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56일부터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노래방협회’, ‘단란협회’, ‘유흥협회등은 56일 낮 12시부터 712시까지 24시간동안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방, 직업소개소 등 가무업종 관련 모든 업소가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협회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 참사로 슬픔에 잠긴 국민정서를 고려해 각종 행사도 취소되는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유흥업소 영업을 중단하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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