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재주꾼 마술사 최현우
2005년 12월 '도시를 사랑으로 물들인다'는 슬로건으로 연일 매직사례를 이어갔던 신세대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콘서트가 2006년 2월 발렌타인데이(2월 14일)를 맞아 11일부터 14일까지 건국대학교 새 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앵콜 공연을 펼친다.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연인들에게 그리고 사랑을 애타게 찾고 있는 외로운 싱글들에게 <2006 최현우의 발렌타인 매직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초콜릿 보다 달콤한 유혹을 시작한다.
데이비드카퍼필드의 극찬과 함께 라스베가스의 최고의 마술 제작자들로부터 수 차례 초청 제안을 받던 최현우는 마술을 가지고 관객을 웃기고 울리는 재주를 가졌다.
일찌감치 라스베가스 무대를 예약 받은 그에겐 다른 마술 공연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함이 있다. 일명 최현우 표 [스토리 매직]이다.
올해 최현우가 스토리를 이어가는공간은 호텔이라는 다소 이색적인 공간이다. 이곳을 중심으로 기-승-전-결의 스토리 가지고 재치, 입담으로 재미와 감동, 반전이 어우러진 최고의 마술 쇼를 펼친다.
연인들에게 가장 특별한 날, "허전한 싱글 들에게 두 배 더 외로운 날" <2006 최현우의 발렌타인 매직콘서트 >를 찾을 관객들은 인상 깊은 추억 하나씩을 안고 훈훈하게 돌아가게 될 것이다.
4년을 꾸준히 이어온 매직쇼로 인해 이젠 명성만큼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는 "프로포즈" 코너는 매직콘서트의 백미이다.
여러 사연들 가운데 가장 절절한 사연을 뽑아 800여명의 관중들 앞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간신이 편지를 읽어가며 고백하는 "男". 물론 용기 있는 그의 프로포즈에는 최현우의 재치 있는 마술이 감동의 양념을 듬뿍 묻혀 더해진다. 사랑이 싹을 틔우고, 비.바람의 세월을 견디며 흘러 흘러서 열매를 맺는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마임과 마술로 전달하는 이 프로포즈 매직은 감동을 배가시키는 데에 부족함이 없다.
사랑의 칵테일, 신혼부부의 방, 프로포즈, LOVE송 코너 등 최현우의 호텔 구석 구석에서는 행복한 사랑의 향기가 곳곳에 배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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