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선·별내선'에 철도전문가 투입
경기도 '하남선·별내선'에 철도전문가 투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 15년 이상 철도건설 사업관리 분야의 경력 보유

 최근 국가 안전망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철도사업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철도 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했다.

6일 경기도는 5월부터 한국철도시설공단 소속 철도건설 사업관리 분야 전문인력 4명을 파견 받아 하남선, 별내선 사업에 투입한다고 전했다.

철도분야 전문인력을 수혈해 공사현장에 직접 투입한 것은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로는 경기도가 최초이며 이들은 하남선과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각 사업의 계획 및 공정 관리에 참여해야한다.

이들은 모두 15년 이상 철도건설 사업관리 분야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는 전문인력이 가진 기술 경험을 활용해 별내선과 하남선 사업의 안전성을 담보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첫 번째 철도 사업인 만큼 안전성에 무게를 두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선 복선전철 사업은 공구별로 발주가 진행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