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인테리어는 내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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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준규
  • 승인 2006.02.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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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활용방안' 주부 공모전 시상식
롯데건설은 최근 실시한 주부 및 여성대상 ‘발코니 디자인 공모전’의 입상자 31명을 발표하고 9일 본사강당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을 수상하는 박정란씨 외 30명의 입상자가 초대됐으며 롯데건설 이창배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행사에 참석해 입상자를 축하했다. ‘발코니 활용방안 주부 아이디어 공모전’은 작년말 합법화된 ‘주택발코니 구조변경 합법화’와 관련해 가정 주부들로부터 발코니 활용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 발코니 활용과 관련한 설계에 반영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였다. 롯데건설은 “가족 사랑이 반영된 발코니” 란 주제로 롯데아파트 홈페이지(www.lotteapt.net) 및 롯데건설 홈페이지(www.lottecon.co.kr)에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주택 발코니 활용과 관련해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있는 대한민국 주부 및 여성이면 누구가 응모가 가능했으며 활용 계획서, 공간 스케치, 그래픽 디자인 등을 제출받았다. 작년 11월10일부터 참가 등록을 받았으며 12월25일까지 총 357건이 접수됐다.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20명 등 총 31명이 수상자로 선정돼었으며 대상에 500만원, 최우수상에 300만원 등 총 3,200만원의 상금 및 상패가 전달됐다. 본상에서 제외된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감사장을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가정내 발코니 활용에 관심많은 주부들의 안목이 높아 입상자를 선정하기가 매우 힘들었다”며 이번에 선정된 좋은 아이디어를 향후 발코니 평면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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