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대림산업, 부산 민락동 ‘e편한세상 관안비치’ 분양 돌입
삼호·대림산업, 부산 민락동 ‘e편한세상 관안비치’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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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 84㎡로 구성…광안대교와 바다 조망 가능

▲ e편한세상 광안비치 조감도 ⓒ대림산업
삼호와 대림산업은 오는 9일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광안비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지하 2층~지상 26층,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 96가구 ▲84㎡B 100가구 ▲84㎡C 100가구 ▲84㎡D 100가구 등 총 396가구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84㎡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한 용호만, 수영만 일대 아파트들은 대부분 중대형 면적 위주로 공급돼 왔고, 바다 조망이 가능한 중소형 면적 아파트는 극소수에 불과했다. 하지만 모든 가구가 84㎡로 설계된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광안대교와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주변의 쾌적한 생활환경도 e편한세상  광안비치에서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혜택이다.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센텀시티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센텀시티의 모든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광인비치 옆 민락 수변 부지에는 현재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이 추진 중이다. 총 1만1239평 규모의 이 부지는 최근 복합 개발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복합 개발사업과 함께 과거 미월드 부지에는 영국계 6성급 호텔 브랜드 체인인 랭햄 호텔이 들어선다.

최고 37층, 총 957실 규모로 계획되어 있는 랭햄 호텔은 국내 특급호텔 중 최고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2013년 11월 부산시 건축심의를 통과(조건부)했으며,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향후 민락 수변 개발이 본격화 될 경우 e편한세상 광안비치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전체 분양 물량이 국민주택규모인 84㎡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부산지역의 30~40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특히 주차공간의 폭이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더 넓은 2.4m로 적용해 초보운전자도 쉽게 주차가 가능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편한세상 광안비치의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권과 일조, 채광, 통풍이 우수하다. 1층은 전체 동 모두 필로티로 설계돼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아울러 필로티를 일반아파트에 통상적으로 적용하는 4~5m 높이보다 높은 6m 높이로 디자인해 각 세대에서 더 높은 높이에서 광안대교 및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등 입주민을 위한 전용공간과 전기자동차 충전 설비 및 무인택배 시스템 등의 첨단 편의시설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단지 내 약 430㎡ 규모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광안비치에는 e편한세상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 EMS)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입주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세대별로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국내 최초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다.

e편한세상 광안비치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5월 13일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1일, 계약은 5월 26~28일까지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950만 원대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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