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정착과 공동화 예방
새누리당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는 5월 7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구도심의 공동화 예방을 위한 공약’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유한식 후보는 “세월호 참사는 우리사회의 원칙과 기본이 무너진 결과”라고 말하고 “시민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시민이 참여하는 완벽한 안전점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세종시의 균형발전이 제 2기 세종시의 핵심과제”라고 말하고 조치원읍을 “구 연기군청사 활용과 세종비즈니스센터 건립, 서북부 개발 등 도심의 기능을 3개축으로 배분하여 공동화 현상을 확실히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 연기군 청사를 현재의 300명이 근무하고 있는 공간에서 600여명이상 근무하는 복합 종합행정타운으로 조성’, ‘현 조치원읍 버스터미널 부지에 세종비지니스센터를 건립’, ‘조치원읍 서북부지역을 주거와 업무복합단지로 개발’, ‘조치원읍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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