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어반자카파의 차분한 발라드로 힐링무대 선보여
‘음악중심’ 어반자카파의 차분한 발라드로 힐링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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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 발라드 중심으로 진행
▲ 쇼 음악중심 / ⓒ MBC

‘음악중심’이 방송을 재개했다.

5월 10일, MBC ‘쇼 음악중심’은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MC인 민호, 김소현, 노홍철은 검은 정장풍의 옷을 입고,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단 채 출연했다.

이날 노홍철은 “대한민국이 뜻하지 않은 큰 슬픔을 겪었다. ‘음악중심’이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저희가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드리겠다”고 말하며 멘트를 시작했다.

‘음악중심’은 4월 16일 진도에서 발생한 세월호 사고 이후 4주 만에 정상 방송 된 것으로 많은 무대를 발라드로 채웠다.

특히 이날 어반자카파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어반자카파는 ‘거꾸로 걷는다’를 불러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과 선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은 이은미의 ‘가슴이 뛴다’, 박완규의 ‘Never Ending Story’,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의 무대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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